종부와 함께하는 연필꽂이 만들기 진행
7월 4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1리에 위치한 안동김씨 양소당에서 한지공예품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날 양소당 종부 현경자 여사가 직접 참가객들을 대상으로 양소당소개 및 한지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안동김씨 양소당 종부 현졍자 여사>
< 양소당 소개 및 한지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 중이신 종부님 >
이 날은 연필꽂이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며, 서투른 아이들의 손놀림에 옆에 앉아있는 부모님, 강사들이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도 선사되었다.
안동시 주최,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안동고택체험프로그램으로써 안동의 고가 '양소당'을 알리고 그 지붕아래에서 전통 한지 공예품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7~8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양소당에서 진행되며 매주 다른 공예품 만들기로 다가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