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감자 '각시' 공연, 여수 거북선 대축제 공연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 부설 인형극단 ‘땅콩감자’는 창작인형극 ‘각시’ 공연을 ‘여수 거북선 대축제’에서 공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09년 창단되어 태국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벌여 온 인형극단 ‘땅콩감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경상북도를 벗어나 문화의 고장 전라도에 입성하게 되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극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질 것이다.
인형극단 땅콩감자는 2010년 이번 여수 거북선 대축제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인형극 ‘각시’ 공연 뿐 아니라 새로운 극을 창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 거북선 축제는 ‘위대한 발명, 아름다운 부활, 신명나는 세상’을 주제로 2010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