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비누만들기 체험, 오는 8일 오후 3시 창렬서원에서
‘아토피 개선 천연 비누만들기’체험
5월부터 총 10회 다양한 비누만들기 체험 진행될 계획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지역 고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안동시 서후면 교리 창렬서원에서는 아토피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비누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체험 행사는 사단법인 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창렬서원 강순희 종부가 진행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체험이 이루어지며, 매번 다양한 효능을 가진 비누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체험 주제는 ‘아토피’를 개선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로 진행하는데, 비누의 주 재료는 귤 껍질을 말린 ‘진피’며, 그 외 비누베이스, 호호바이오일, 달맞이오일, 글리세린, 하이루론산, 페퍼민트 천연향 등을 첨가하여 비누를 만들게 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강순희 종부는 다음 카페 ‘지혜천연발효’(http://cafe.daum.net/gh320)를 통해 천연비누 및 발효식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