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종부체험'
종부의 고됨을 한번 더 실감하다!!
안동시에서 주최하고 사)경북미래문화재단에서 관하는 '종가집 종부체험' 은 진성이씨 수졸당 종가에서는 6월 26일 오후 6시 부터 진행되었다.
이번 참가자들은 '이육사문학관'에 근무하는 사람과 그 외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는데, 종부의 고됨에서 나오는 음식맛에 많은 감탄을 하였다.
종부체험은 진성이씨 집안에서만 내려오는 ‘유두차사’ 음식을 재현하고, 음식예절 등을 이야기 하였는데, 다른 가문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진성이씨 집안만의 제례를 높이 샀다.
수졸당 15대 윤은숙 종부는 진성이씨 가문에서만 내려오는 유두차사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가문에서 지내지 않는 이 제사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두차사 음식은 무 대신 감자가 들어간 감자탕과 건진 국수, 안동식헤 등을 만들며, 종부의 마음가짐과 예절 등을 배울 수 있다.
종가집종부체험은 총 4회째 맞이하였으며, 날이갈 수록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