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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노동부,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멘토링' 발대식 개최

 

 

 

 

사회적기업, 대기업 CEO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노동부,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멘토링' 발대식

 

전경련,노동부(장관임태희),사회적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는 6월 3일(목) 서울파트너스하우스 한강홀에서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직 대기업 CEO들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하, 전경련 경영자문단)자문위원이 1:1로 개별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자문봉사를 제공하는“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멘토링”발대식을 가졌다.

3개 기관은 지난 2009년 3월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발대식은 시장 진입기에 있는 국내 사회적 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대식 이후 약 6개월간 중장기 현장자문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 10개 사회적기업들은 연 평균 4억 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가 30여명 정도의 규모를 보이고 있었다. 협력센터는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기업애로를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마케팅 전략 수립, 시장개척 등 마케팅 분야에 대한 경영애로가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경영전략 및 비전 수립, 신규사업 추진 등 경영전략 분야(35%)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멘토링 신청기업 경영애로 분야>

이러한 기업별 경영애로를 6개월간 해소하기 위해 협력센터는 권동열 위원장(前 대우그룹 사장)을 비롯하여 기외호위원(前 코리아헤럴드/헤럴드경제신문 대표이사), 이태욱 위원(前 미원그룹 사장), 백갑종 위원(前 농수산홈쇼핑 대표이사), 백영헌 위원(前 한화유통 고문) 등 총 11인의 자문위원이 본 시범사업에 참여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 권동열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과 사회적기업인은 사회적 사명을 공감하고 기꺼이 사회에 환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자문위원들은 과거 한국경제의 발전과정에서 경험한 경영의 지혜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후배 기업인들에게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부장관의 격려사와 사회적기업과 자문위원간 비즈니스 멘토링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의 구체적인 경영애로 파악과 자문프로그램 계획수립을 위해 기업대표와 자문위원의 첫 번째 자문이 1:1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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